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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게임시장과 플랫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변화를 시도한다.
위메이드는 본사와 조이맥스, 플레로게임즈, 위메이드아이오 등 기존 자회사들과 더불어 1일 출범하는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들을 통해 전 계열사가 독립적인 개발과 사업을 영위해 책임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2015년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에 1266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17억원의 영업손실과 -124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카카오의 주식 평가에 따른 금융손실이 반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322억 매출에 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