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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미혼에서 기혼가왕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네티즌들이 예상한 대로 '여전가 캣츠걸'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따. 모습을 드러낸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왕이 된 이후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린 차지연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가왕이 되고 그 다음다음주에 결혼을 했다"며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말했다.
이후 차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꿈은 가수였다.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긴 세월동안 그렇게 발버둥 쳤는데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박수 받고 사랑 받으면서 많이 울었던 것 같다. '복면가왕'은 나에게 용기라는 굉장한 큰 무기를 선물해준 무대다. 참 많은 것들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백작', '선덕여왕' 등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