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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미니7집 '액트세븐(Act.7)'의 타이틀곡 '싫어(Hate)'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싫어'는 세계적인 DJ 스크릴렉스와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곡으로, '걸크러쉬'를 표방해온 포미닛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팀내 래퍼 역할을 맡고 있는 김현아와 전지윤이 작사에 공동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싫어'는 "네 눈빛이 말해 주고 있어 / Liar liar liar / 더 날 속이지 마/ 이젠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아/ I don't wanna know know know/ 더는 No no no 다 끝났어" 등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돋보인다. 변화무쌍한 곡 전개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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