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25일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돌입

기사입력 2016-02-01 17:31



네시삼십삼분은 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에서 개발한 2세대 액션 RPG '로스트킹덤'의 공식 출시일을 25일로 정하고 이에 앞서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로스트킹덤' 공식 카페 이벤트 페이지(event.four33.co.kr/lostkingdom/teasing/pre_register)를 통해 1일부터 21일까지, 구글플레이 내 별도 메뉴를 통해 3일부터 21일까지 각 3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사전 예약자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영웅 등급 무기 뽑기권 2장과 1만원 상당의 1000 젬스톤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구글플레이 내 별도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한 유저에게는 4만 골드가 추가 지급된다.

사전 예약 경품은 '로스트킹덤' 공식 출시 이후 10레벨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이벤트 임무 메뉴를 통해 자동 지급되며 25일부터 3월 2일까지 7일간 계정 당 1회 수령 가능하다. 공식 출시 일정은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 시 함께 공지된다.

네시삼십삼분 민진홍 사업2실장은 "'로스트킹덤'이 2016년 모바일 게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등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로스트킹덤'은 네시삼십삼분이 지난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설립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액션, 플레이 경험 등에서 기존의 모바일 RPG에 버금가는 평을 받고 있다. PC 온라인게임처럼 커뮤니티가 강조된 마을 시스템이 존재하고 심연의 던전, 레이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가 진화된 그래픽으로 구현돼 '2세대' 모바일 액션 RPG로 불리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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