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전역 후 복귀작 '괴물' 확정…강지환과 대립구도

기사입력 2016-02-01 18:03



배우 박기웅이 전역 후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로 복귀한다.

1일 박기웅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기웅이 '괴물'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웅은 오는 7일 의무경찰 만기전역 후 '괴물'에 합류한다. 극중 박기웅은 주인공 중 한명인 도도그룹 회장 막내 도건우 역을 맡아 강지환과 대립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괴물'에는 강지환, 박영규, 이덕화, 정웅인, 정보석, 김보연, 이엘, 진태현, 고윤, 이기광,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한국사회 0.001%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를 그리며 그들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괴물'은 '화려한 유혹'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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