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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개경으로 압송됐다.
이에 정도전은 "장군이 낙마라니? 포은이 그러했다니"라며 "천명이다. 장군의 생사가 그 하나요, 방원이 제 시간에 장군을 개경으로 모시는가가 중요하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이방지는 "그래서 방원이가 급히 모시러 갔다. 지금 개경에 지휘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원하시면 제가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놀란 이방지는 병사들을 향해 칼을 겨눴다. 그러나 병사들은 "칼을 거두시고 압송만 할 것이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도전은 가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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