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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힐링캠프' 나비가 "엄마의 5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몰래 판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 500만원 정도 하는 엄마의 시계를 가져온 적이 있다"며 "어린 마음에 가져왔다.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정말 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비는 "중고 명품 가게에 가서 팔았더니 반값으로 쳐주더라. 맛있는 거 사먹고 사고 싶은 거 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비는 김제동에게 "그런 적 없느냐"고 물었고, 김제동은 "그런 적은 있긴 한데, 500만원 까지는 아니다"고 말해 나비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던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가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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