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팬미팅' 류준열 "피자배달-일용노동-서빙, 안해본 알바 없다"

최종수정 2016-02-02 22:13

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이 "난 아르바이트 인생이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준열은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하고 싶은 거 해, 대신 너 알아서'라는 스타일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르바이트 인생이었다. 피자 배달, 일용 노동직, 서빙, 방과 후 수업까지 한 적이 있다"며 "장학금을 타고 학교에 다녔다. 생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동휘는 "내가 본 류준열은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노력파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류준열은 이날 첫 팬미팅이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티켓이 오픈 된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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