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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서강준의 '마성의 케미'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백인호의 마성의 케미는 홍설 뿐 아니라 누나 백인하(이성경)와도 빛났다. 쌍둥이 누나를 향해 매번 잔소리만 쏘아대는 그이지만, 유정이 신용카드를 정지하는 바람에 오피스텔에서 내?기든 나오게 된 백인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간 사람은 역시 백인호였다. 백인하의 '철없음'을 항상 걱정하면서도 잠들어있는 백인하를 향해 안쓰러운 눈빛을 보내며 동생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백인호의 케미는 남자도 가리지 않았다. 이날 그려진 백인호와 유정의 고등학생 시절 장면이 그려졌다. 백인호는 매번 피해를 보고 사는 유정의 모습이 답답했다. 이에 백인호는 유정에게 "참지 말고 주먹을 날려라. 내가 같이 할 테니까"며 든든한 친구의 모습까지 보였다.
'마성의 케미남' 백인호가 또 누구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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