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집안 처세론 “눈 뜨고 있으면 뭘 시켜…전략적 행동”

최종수정 2016-02-02 14:27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화려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정MC 김성주와, 축구 중계로 호흡을 맞춘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사이먼디는, 타블로 술 버릇에 대해 "자는 척 한다"며 "그 자세로 집까지 간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해한다. 집에서 눈 뜨고 있으면 (아내가)자꾸 뭘 시킨다"며 "집에서 가다 마주치면 뭔가 시킨다. 집에서도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안정환이 정형돈을 대신해 고정 MC 자리에 앉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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