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태양의 후예' 온유의 의사 비주얼이 첫 공개됐다.
그룹 샤이니의 리더로 활약해온 온유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공중파 드라마에 연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그동안 여타 드라마의 카메오나 시트콤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역할을 맡아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하얀 의사 가운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온유가 마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연기 경험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였다. 이치훈의 순수하고 해맑은 캐릭터가 극중에선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해 온유의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심었다.
2016년 최고의 기대작 '태양의 후예'는 오는 2월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