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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증거가 없다'라는 이야기에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살아계신 분들의 증언도 증거가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영화를 제작해 문화적 증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다.
조정래 감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투자를 받기 힘들었던 조정래 감독은 14년 동안 시나리오를 다듬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후원을 받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해 제작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