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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1대1'은 이병원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독보적이었다. 영화 '내부자들' 속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따온 대사 "장난 나랑 지금 하냐"를 따라한 댓글 1000여 개가 쏟아질 정도. 네티즌들 역시 '이병원 하드캐리', '진심 웃기다', '레전드 코너 나온 듯'이라는 등 관심을 보였다.
개그맨 김기열의 싱글 앨범 '밥이 넘어가니'를 BGM으로 시작하는 '상남자들'은 찌질한 남자들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웃음 포인트다. '찌질남 열전에 격한 공감', '쿨해지고 싶은 형님들의 귀환', '공감하지 못하고는 못 배길 남자들의 연애사'라는 등 공감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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