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첫 게스트 유상무·장동민…MC들 보이콧

기사입력 2016-02-15 15:1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의 첫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에 장동민과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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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첫 공개되는 '마녀를 부탁해'는 남자 스타들이 주를 이뤘던 방송계에 이변을 일으킬 화끈한 신개념 예능 토크쇼다
. MC로는 '대세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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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박보검, 서강준, 김수현, 유승호 등 역대급 대세 훈남 게스트를 꿈꿨던 5MC들은 비밀리에 진행된 게스트 섭외에 첫 녹화 당시 설렘과 흥분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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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첫 게스트로 장동민, 유상무가 나타나자 그녀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나머지 거침없는 발언과 함께 촬영장을 이탈,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 김숙은 "제작진 양아치냐?"라고 말했고, 다른 MC들도 거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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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마녀들의 신개념 예능 토크쇼 '마녀를 부탁해'는 오는 16일(화)부터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공식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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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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