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반지 커플링 아냐. 협찬일 뿐"

기사입력 2016-02-15 15:10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가 15일 서울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혜리,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안재홍이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쌍문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2.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보검 측이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에 대해 "협찬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쥬얼리 브랜드 광고를 촬영하면서 협찬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네 번째 손가락이어서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커플링 등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박보검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tvN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에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최성원, 안재홍, 이세영, 이민지 등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박보검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 있어 일각에서는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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