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제복은 남자들 로망”

최종수정 2016-02-15 22:09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 제복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김주혁과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혁은 "영화 홍보하러 나왔다"며 17일 개봉하는 영화 '좋아해줘'를 언급했다.

김주혁은 극중 파트너 최지우에 대해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 제복은 남자들 로망이다"며 "최지우 서글서글하다. 연기할 때는 여배우 모습이지만 끝나면 평범하다.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최지우는 "정정해 달라. 나는 그렇지 않다.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척 하자"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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