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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신동엽은 나의 예능감을 요리해주는 은인이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나는 전문 예능인이 아니라 처음엔 힘들었다. 그런데 옆에서 신동엽 형이 굉장히 날 잘 요리한다. 누군가 날 어떻게 요리해주는냐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 형은 내게 정말 고마운 은인이다. 생각해보면 이 자리에 온 것도 형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주는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는 매일 하는 메뉴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 집밥의 고수나 유명한 셰프를 초청해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쿡방이다. 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을 맡으며 오는 15일 시작으로 매주 월, 목요일 낮 12시,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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