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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어머니의 갱년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어머니의 입장은 달랐다. 어머니는 산처럼 쌓인 설거지, 빨래 등의 자신에게 미뤄지는 집안일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에도 가족들의 무관심 속에서 홀로 집안일을 하고 밥을 먹는 일상이었다.
이 모습을 본 이엘리야는 눈물을 흘리면서 "저희 어머니도 갱년기를 겪을 때가 내가 18살 때였다. 난 딸인데도 엄마가 감정기복이 있는 것에 '왜 나한테 그러지?'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