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능숙한 영어+지휘 '세미 여행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세미 여행가 수준임을 밝혔다.

19일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능숙하게 여행을 지휘하는 류준열에게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에 여행 사진이 많은 걸 봤다"고 운을 뗐다.

이에 류준열은 "여행을 평소에도 정말 좋아한다"면서, "일본,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을 많이 다녀봤다"고 밝혔다.

이후 남다른 영어실력과 능숙한 여행준비를 보이며 세미 여행가 수준임을 드러냈다.

또한 이어진 영상에서 박보검은 류준열에 대해 "엄마같다. 엄마처럼 챙겨주신다"라고 이야기 했고, 안재홍은 "준열이가 없었다면 여행이 10배 쯤은 힘들었을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