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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이 정규 2집 활동을 앞두고 과학의 힘을 빌려 아저씨 이미지를 버리고 꽃미남 밴드로 거듭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는 "우리 노래 중에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라는 곡도 있는데 우리 나름대로 아저씨 같은 외모가 컴플렉스였다. 이번 기획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기 보단 단점을 극복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노력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색다른 프로필 사진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장미여관은 다가오는 3월, 3년만에 정규2집 앨범 '오빠는 잘 있단다'를 발매하며 선공개곡 '옥탑방'은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