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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에이트'꽃보다 남자'가 명불허전'넘사벽'한류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98년 시작된'숨피는 지난해 전 세계 드라마를 서비스하는 미국의 글로벌 TV사이트 비키(www.viki.com) 사에 인수됐다. 한국 드라마는 월 40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비키에서 전체 시청점유율이 50%를 상회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꽃보다 남자'는 주관사'숨피'가 선정한 한류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꽃보다 남자'는 드라마 채널 팔로워가 236,350명으로 최다, 이례적으로 183개국 69개 언어로 번역된 최다 자막 방송 기록 달성, 지난 6년간 꾸준히 전체 시청률 10위권에 드는 등 전 세계 드라마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TV사이트'비키'(VIKI)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공히 최고의 한류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꽃보다 남자'주연 배우인 이민호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비키'측은 " 지난 6년간 '꽃보다 남자'의 이 같은 한류 확산 기여도를 높이 평가해 이번 한류특별상 시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 구혜선, 김현중, 김범, 김준 등이 출연한 '꽃보다 남자'는 카미오 요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시청률 조사회사 TNS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35! .5%를 달성하며 전국에 '꽃남'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한류에 i 슌로운 불을 지핀 드라마로서 현재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작사'그룹에이트'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2016년 최고의 화제작'사임당, the Herstory'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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