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택수, 양궁金 아내 김조순과 "부부싸움엔 룰이 없다"

기사입력 2016-02-24 00:28


'예체능' 김택수

탁구 동메달리스트 김택수가 금메달리스트 아내와의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탁구편에서는 대한민국 탁구 전설 4인방 유남규, 현정화, 김택수, 양영자가 참여했다.

이날 김택수는 자신의 아내가 1996 애틀란타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조순임을 밝혔다.

김택수는 "제가 아내한테 꿇리는 게 없다. 연금도 똑같다. 그런데 올림픽 메달만 좀 그렇다. 싸울 때 아내가 '금메달 없지?'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택수는 "스포츠는 룰이 있다. 그런데 부부싸움에는 룰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유부남 출연자들은 김택수의 말에 격한 공감을 하며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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