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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택시'에 출연해 과거 생활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대 근처 미술학원에서 찰흙 조소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당시 수중에 300원 밖에 없어서 율무차 한잔을 온기가 남아있을때까지 손에 쥐고 있다가 끝까지 털어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이엘, 차지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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