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포코포코'와 '프렌즈팝'에 이어 또 하나의 캐주얼 모바일게임 히트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NHN엔터는 24일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가 선보인 퍼블게임 '마블 츠무츠무'가 출시 하루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부문에서도 37위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마블 츠무츠무'는 NHN플레이아트, 믹시, 디즈니 등 3개 회사에서 공동 개발한 퍼즐게임으로, 일반적인 3매치 방식이다. 마블(Marvel)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스파이더맨 등이 등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솔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 그리고 친구와 함께 플레이 가능한 배틀모드를 제공한다.
'마블 츠무츠무'의 인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25일 NHN엔터 주가는 오후 2시15분 현재 전날보다 5.69%(2900원) 오른 5만3800원을 기록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