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톱모델 서경덕, 27일 2살 연상 여친과 결혼…임신까지 겹경사

기사입력 2016-02-25 17:41


사진=서경덕 페이스북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톱모델 서경덕이 품절남이 된다.

서경덕은 오는 27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6개월 째 사랑을 키워온 2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중으로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서경덕의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왔다. 지켜보는 사람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예쁜 커플이다"고 말했다.

25일 서경덕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아직 얼떨떨 하다. 많은 축하를 해주시는 분들께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예쁘게 사는 모습 보내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경덕은 2012년 한 의류 매장에서 일을 하던 중 캐스팅 제안을 받고 패션 매거진 '맵스'로 데뷔했다. 이후 디자이너 양희민, 고태영, 이상현, 송혜명 등 우리나라 톱 디자이너들의 모델로 패션쇼 무대에 섰으며, 아레나, 로피시엘 옴므, 맵스, GQ, 맨즈헬즈, GEEK 등 패션 매거진의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해에는 모델 이영진의 첫 연출작인 단편 영화 '어떤 질투'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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