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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드' 특별 편에 출연하게 된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강지영 콤비가 의욕을 불태웠다.
강지영은 "지금 사장님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다 보고 있다"며 비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도 "잘하려면 오현민을 믿어야 한다"며 "현민이는 나의 선생님이다"고 말하고 우승자 오현민과의 공조전략 짜기에 나섰다. 그러나 장성규는 오현민을 너무 맹신한 나머지 함께 함정문제에 빠지고 말아 이후 의욕 넘치던 초반과 달리 허탈한 표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과 파트너가 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는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방송 초반 미료는 '브레인' 최정문과의 콤비로 다른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으나, 오히려 파트너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동시에 카드를 내 높은 수를 낸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우선권 퀴즈'에서는 한자와 숫자계산이 복잡하게 얽힌 퀴즈를 단 한 번에 맞혀 '시립 영재 출신'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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