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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윤종훈이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중'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주인공 박상무는 중소기업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6년차 대리.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해 큰 뜻을 품었으나, 취업은 어렵고 학자금 대출에 시달리는 '흙수저'다. 해외 출장을 통해서 휴가같은 여행을 꿈꾸지만 사기를 당하고 호되게 고생하게 된다.
'tvN 미생', E채널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등에서 고달픈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냈던 윤종훈이 다시 한 번 이 시대 청춘의 표상으로 나서 눈길을 모은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윤종훈이 세부와 푸껫에서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해줬다. 스태프들 모두 반했을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대리는 휴가중'은 오는 3월2일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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