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유호진PD 의심 “여자랑 밀월여행 간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6-02-28 21:15


1박2일

개그맨 김준호가 유호진PD를 의심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중국 하얼빈으로 혹한기 캠프를 떠나기 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흑룡강TV 예능프로그램을 찍으러 중국에 갔는데, 한 동포가 유호진 PD를 봤다고 하더라. 둘이 찍은 사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호진 PD에게 말하니 나만 알고 있으라 하더라. 그래서 영하 20도에 여자랑 밀월여행 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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