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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크러쉬'는 야생에서도 통했다.
'걸크러쉬 개그우먼'이라는 미명 하에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온몸을 던져 웃음을 주는 이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 '1박2일'은 특유의 재치로 너무 무겁지도 진지하지도 않게 희극인들의 애환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결국 이번 특집 또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
네티즌들은 "걸크러쉬 솔직히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번 특집을 보고 출연한 개그우먼 세 사람이 모두 호감이 됐다", "너무 재밌었다", "장도연과 데프콘 정말 사귀었으면 좋겠다", "대세는 대세인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