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필리버스터, 편의점에 손님만 몰려있는 상황"

최종수정 2016-03-03 23:18

썰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시민 전 정관이 필리버스터를 편의점에 비유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이슈리뷰토크쇼 '썰전'에서는 43년 만의 필리버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썰전'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던 중 지난주 소폭 하락했는데, 가장 큰 원인이 국회방송에서 중계한 '필리버스터'가 아니었나 싶다"며 시청률 하락의 원인으로 '필리버스터 생중계'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필리버스터 할 때, 국회 상황은 어떤가?"라고 묻자, 유시민은 "방청객만 가득하고, 의원석은 텅텅 비어있다"라며 "편의점에 알바생 하나 있고 손님들만 몰려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일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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