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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임슬옹이 "내 안에 숨겨진 남성미 과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는 일마다 FM인 강력계 형사지만, 현장에만 투입되면 용의자 타입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가며 진술을 유도해 내는 경장 오승일 역을 맡은 임슬옹은 "생긴건 유하게 생겼지만 내 안의 남자다움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숨겨진 남자다움을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부드러운 남자가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
'미세스 캅 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 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가 출연하고 전편에 이어 황주하 작가가 극본을,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