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꽃비' 지은성, "갈수록 안정된 연기 보여드릴 것"

KBS TV소설 '내마음의 꽃비'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지은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e-mail]

/2016.03.0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은성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은성은 "사극과 단막극을 했었다. TV소설 자체가 시대극이기 때문에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시대를 연기함에 있어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호흡이 길다 보니 초반에 긴장해서 놓쳤던 부분들을 공부해서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들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나해령(베스티)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등이 출연하며 지난 2월 29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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