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테런에게 추천한다! “김치와 고깃집 굉장해”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태런 에저튼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에 출연하는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의 인터뷰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가수 브라이언은 휴 잭맨에게 "한국에 여러 번 왔는데 태런에게 보여주고 싶은 장소나 음식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휴 잭맨은 태런 에저튼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에 대해 "김치죠. 김치와 고깃집은 굉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먹으러 가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 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