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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륙에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시나위러와의 인터뷰에서 '中나가수4' 섭외과정부터 개인 연애사, 향후 활동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황치열은 ''나가수4' 끝나면 바로 앨범을 준비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앨범을 준비해서 한국과 중국 동시에 활동을 하고 싶다는 것에 개인적인 바램이다"라고 소망했다.
노래 선곡이나 편곡에 들이는 시간에 대한 질문에 "한국 가요는 2~3일, 중국 노래는 그 이상 걸린다"며 "노래에 내포된 의미 파악 시간이나 관련 스태프들과 상의하는 시간이 있어 더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강호동 이수근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한국 스타들이 '나가수4' 도전에 응원 메세지를 보낸 것을 전하면서 "탈락하면 한국에 돌아오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해 4차 경연, 8차 경연에서 각각 '뱅뱅뱅'과 '허니'를 불러 1위에 올라 2관왕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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