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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의 2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검사외전'이 전체 흥행순위 1위를 차지했다.
다양성영화 흥행순위 1위는 '캐롤'이 차지했다. '캐롤'은 29만 6천 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하였고, '드레스메이커'는 5만 5천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는 3만 2천명으로 3위, '레터스 투 갓'는 1만 8천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유스'는 1만 6천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올해 2월 전체 극장 관객 수는 2112만 명, 전체 극장 매출액은 16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445만 명(26.7% ↑), 매출액은 345억 원(26.2% ↑) 증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