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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FA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6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보도 된 이정재의 FA와 새소속사 물색에 대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정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 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신세계' '관상' '빅매치' '암살' 등 출연 영화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잘생긴 '비주얼 배우'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현재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