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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XO 잇는 초대형 신인 나오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초대형 신인 그룹 NCT(엔시티)가 데뷔를 코 앞에 뒀다. NCT는 SM이 새롭게 선보이는 남자 신인 그룹으로, 지난 1월말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 NCT는 지난 1월 예고한대로 유닛 'NCT U'가 먼저 데뷔하고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NCT U'가 각각 오는 9일과 10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동시 활동에 나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에 'NCT U'로 데뷔하는 멤버들은 4일 재현, 마크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NCT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각종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4일 오후 11시와 12시에는 멤버 티저 영상도 오픈될 예정이어서 NCT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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