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사유리가 일방적으로 절교 통보…지금은 서로 풀었다”

기사입력 2016-04-04 18:18



가수 이지혜가 방송인 사유리와 절교한 사연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코너 '느닷없는 선물 대잔치'에서는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사유리와 싸웠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지혜는 "사유리가 일방적으로 절교를 통보하고 3주간 서로 연락을 안했다"며 "제가 과거 일도 그렇고 절교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 후에 결국 내가 먼저 사유리한테 전화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풀었다"며 "이런 경우가 많다. 어느 날 지인들이 저한테 일방적으로 절교 통보를 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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