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CP "프랑스 셰프들과 원정 아닌 홈매치 대결 진행"

기사입력 2016-04-05 14:0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동희 CP가 '쿡가대표' 향후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 CP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이 나라와 레스토랑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신경을 쓰고 있다. 처음에는 가까운 나라부터 시작해보자 싶어서 홍콩, 중국, 일본을 진행했고, 현재는 노하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서 조금더 멀리서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두바이로 촬영을 가게 됐다. 두바이는 다국적 문화가 모여있고, 레스토랑이나 셰프들도 훌륭하다. 좋은 장소가 운좋게 섭외가 됐다. 원래는 중국 편 다음에 특별편 분량으로 촬영해 놓은 게 있는데, 초반에 원정경기의 불리함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프랑스 셰프님이 한국을 방문해서 홈매치를 진행했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JTBC 이동희 CP는 현재 '썰전'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1등 쿡방으로 불리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만 가지고 셰프들이 15분 안에 음식은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세계 각국을 찾아가 최고의 요리사들과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쿡방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썰전'은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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