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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박지윤이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이하 미스틱)를 떠나 홀로서기 한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이래 '성인식', '환상'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7집과 8집 정규 앨범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으며, 미스틱과 함께 한 '미스터리'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DJ로 활동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