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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에 "무한도전 제작진입니다. '토.토.가' 시즌2로 준비 중이던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공연 계획이 미리 공개됨에 따라 4월 7일 목요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은 진행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앞서 '토.토.가' 시즌2의 일환으로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중이었으나, 날짜와 기획 등이 사전에 노출돼 화제가 됐다.
이에 제작진은 1일 "게릴라 콘서트는 당일의 즉흥성이 중요한 공연이라 미리 준비해서 하는 콘서트와는 준비 규모와 내용이 다를 수 밖에 없다"라며 "이에 '무한도전'은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후속 논의중에 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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