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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AOA가 세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AOA는 12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 출연한다. '채널AOA'는 '장르정복 리얼리티'를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만의 뷰티 습관을 공개할 뷰티 리얼리티까지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최초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티빙과 네이버 V앱, TV캐스트 등을 통해 디지털 생중계 된다는 것도 특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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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채널 AOA'는 AOA 멤버들이 출연하는 세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자칫 신선함이 떨어질 수도 있다. 처음에는 소속사 FN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동 111'에 출연했고 두번째는 'AOA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대해 초아는 "세번째 리얼리티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처음 출연할 때는 굉장히 얼어있었고 두번째는 중국 하이난의 여행기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이준석 PD와 '케미'가 잘 맞는 것 같아 더 재미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촬영하면서도 힘든 부분이 없을 정도로 우리가 흥미있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