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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가진 비(정지훈)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의 맨 커버를 장식하며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 된 이번 화보 속 비는 다양한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강인하지만 여유를 즐길 줄 아는 프로페셔널 한 남성의 모습을 보였다. 오리엔탈 무드의 가운과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시크한 매력을 보이기도 하고 흰 셔츠를 입고 소파에 편히 기대어 앉아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비는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드라마가 하고 싶어 <돌아와요 아저씨>를 선택했어요. 로맨스도 좋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이 흥미로워 보여 지난 3개월 동안 너무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어요" 라며 <돌아와요 아저씨>의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가 끝나면 쉬어야지 하다가도 스케줄을 보면 웃음이 나와요. 콘서트 일정이 잡힐 때는 러닝 머신을 뛰면서 노래 연습을 하기도 하고 운동은 매일 하고 있어요. 대신 일할 땐 화끈하게 하고 끝나면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기도 하죠" 라며 일과 일상을 모두 즐길 줄 아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