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김정은 "예비신랑은 내 삶의 베프"[화보]

기사입력 2016-04-20 10:0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4월의 신부' 김정은이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하며 베일에 감춰진 예비신랑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은은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에 대해 "제 베스트프렌드에요.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 하는 취향 이 맞는 사람이죠. 이 세상 그 어떤 여자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라며 예비신랑과의 소울메이트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스몰웨딩을 준비중"이라며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위해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운명의짝 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정은은 로코퀸의 사랑스러움을 과시하며 웨딩드레스 는 물론,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신부답게 촬영 내내 미소 지으며 해피바이러스 를 내뿜어 현장에 있던 스텝들에게도 행복한 기운을 전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정은은 4월 29일 서울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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