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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테이크 이승현이 故 죠앤의 오빠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故죠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멤버 이승현은 "여동생이있었다. 죠앤이라는 가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온 죠앤은 지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데뷔했다.
그러다가 2012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탈락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