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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또한 모난 4차원 캐릭터로 유재석을 뒷목 잡게 했던 이재진이 여동생인 이은주와 식사를 하는 등, 젝스키스 멤버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그리고 김재덕은 젝스키스 재결합 전날, 함께 사는 H.O.T. 멤버 토니와 20년 전 두 팀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도 복고의상과 PCS폰, 삐삐 등으로 1997년 당시 모습을 재현한 채, 고속도로 휴게소, 용인 민속촌을 찾아 플랜B인 즉흥공연 '하나마나' 행사를 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춤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ran613@sportschosun.com /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