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급이 다른 무대…이게 바로 '가왕 클라스'

기사입력 2016-04-21 11: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거미가 가왕 클라스를 입증했다.

2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 거미가 선보인 '환생' 무대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올봄을 감성으로 물인 거미의 무대에 시청자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거미가 선보인 윤종신의 '환생'은 거미 특유의 독특한 색깔이 돋보였다.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한 거미는 이 무대를 통해 역시 '믿고 듣는 거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냈다. 현재 '거미'의 환생 무대 영상 클립은 대형 포털 사이트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한편, 거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의 히트에 이어 최근 황치열과 함께 중국판 '나는 가수다 4'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레니어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6 Gummy Concert <Feel the Voice> in Japan'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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