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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한국형 히어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에서 홍길동으로 돌아온 배우 이제훈이 경찰청 인권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제훈은 "첫번째 경찰청 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이제는 경찰청 인권 홍보대사로서 경찰의 인권 보호 활동이 국민에게 한발 더 쉽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박해영 경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제훈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 역을 맡아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히어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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