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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첫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번 영화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굳건한 한류 스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같은 날 오후 중국 최대 콘텐츠 기업 LeTV가 주최한 시상식 '생태공향의 밤'에 초청된 이민호는 아시아 최고 스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재확인했다. 이민호는 "항상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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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진행한 현지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드라마로 중국 팬들과 만났던 이민호가 '바운티 헌터스'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고 전하며 이민호에 쏟아지는 상상이상의 뜨거운 관심에 "1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를 이끄는 최고의 스타로서 이민호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 주연의 '바운티 헌터스'는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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