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고교 절친 이승준과 재회 "26년 만에 만났다"

기사입력 2016-04-23 10:3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고등학교 베프 이승준과 재회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 2탄! 7개의 사랑' 편에서 유재석이 고교시절 함께 추억을 나눈 배우 이승준과 만났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의 사랑인 고등학교 동창 이승준을 찾았다. 베스트 프렌드였던 이승준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춘기 소년 유재석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급기야 유재석은 추억에 젖어 고교시절 자주 했던 이승준의 볼을 꼬집었고, 이에 질세라 이승준은 "이게 26년 만에 만나서 할 짓이야?"라며 유재석의 양 볼을 꼬집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실체에 대한 이승준의 폭로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 2탄 7개의 사랑'편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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